전북문화관광재단 ‘再生:한지, 예술로 다시 태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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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5-10-19 17:24

‘우수기획전시 지원사업’…14일 전주서 개막

박민홍 기자2025-10-14 08:46:33

재생 : 한지, 예술로 다시 태어나다.

전북문화관광재단이 기획전 ‘재생 再生: 한지, 예술로 다시 태어나다’를 14일부터 12월 14일까지 전주 아트이슈프로젝트에서 선보인다.

재단의 ‘우수기획전시 지원사업’에 선정된 아트이슈프로젝트가 기획한 전시회다.

‘우수기획전시 지원사업’은 도내 민간 문화시설의 기획 역량을 높이고 도민이 일상에서 수준 높은 시각예술을 향유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전시로 전통 종이 ‘한지’를 동시대 미술 언어와 접목해 전통과 현대의 접점을 탐색한다.

회화, 미디어, 설치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한지의 조형성과 지속가능성을 새롭게 조명하고, 지역 기반 작가들의 창작 실험을 소개한다.

참여 작가는 정진용, 김병철, 박경덕, 정강 등 4인으로 기획자 한리안의 총괄 아래 총 12점의 작품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오프닝은 14일 오후 5시에 진행되며, 12월 5일 오후 3시에는 국립현대미술관 이은주 학예연구사가 참여하는 아티스트 토크가 마련된다.

관람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휴관은 매주 월요일이다.

박민홍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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